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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 : 다랭이지겟길(거리 16Km / 소요시간 5시간)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깎아 만든 논과 밭으로 바다로 다녔던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1코스 경로

평산항 → 유구 범머리 → 삼여도 → 사촌해수욕장 → 선구 몽돌해안 → 항촌몽돌해변 → 가천다랭이마을 → (구)가천초교

 
주변볼거리
· 평산항
고려시대부터 왜구를 물리치기 위한 평산진성이 위치했던 지역으로 현재 장군당이란 작은 사당이 있으며, 바다 건너 편 여수와 가장 근거리의 어항으로 맑은 날은 여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활어 위판장이 있어 어부들의 생동감 넘치는 삶의 현장을 경험할수 있는 곳임.
· 사촌해수욕장

송림과 모래가 좋고 강물이 맑고 깨끗하여 옛 이름이 “모래치”라고 불리워지던 곳.

· 보물섬캠핑장

남해의 대표적인 캠핑장소로 사촌해수욕장과 인접하여 학생들의 수련행사와 직장연수 등이 많이 이루어지는 곳.

· 선구몽돌해변

잣나무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포구라서 한때는 「백림」으로도 불렀으며, 옛 전설에 따르면 신선이 놀던 곳이라 하여 「선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가천다랭이마을(명승 제15호)

다랭이 논은 벼농사를 짓기위해 산비탈을 깍아 만든 인간의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형성된 곳으로,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곡선형태의 100여 층의 논이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어 빼어난 농촌문화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적 가치가 뛰어남.

· 가천 암수바위

암바위는 아기를 밴 여인의 형상, 수바위는 남자 성기모양을 하고 있는 높이 5.8m의 바위. 영조27년(1751)에 발견된 이 바위는 암미륵과 수미륵으로도 불린다. 마을사람들은 매년 음력 10월 23일에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비는 제사를 지내는 등 토속신앙이 전해지고 있으며 기자신앙의 대상이다.

· 설흘산(485.7M)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에 자리잡은 설흘산은 한려해상의 쪽빛바다 칼날 같은 암릉길에 봄철 진달래와 가을억새가 아름다운 곳이다.

· 설흘산 봉수대(기념물 제247호)

설흘산 봉수대는 남해군 남면의 남단 해안가에 위치한 설흘산(해발 490m)의 정상에 축조되어 있다. 이 봉수대는 동쪽에 위치한 남해 금산 봉수를 받아 내륙의 망운산, 혹은 순천 돌산도 봉수와 연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신증 동국여지승람』에는 ‘소흘산(所訖山) 봉수’라는 기록으로 남아 있으나 지금은 설흘산(雪屹山)으로 불려지고 있다. 석축의 상태가 양호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편

* 가천마을에서 평산마을 방면으로 가는 버스시간표 (가천출발기준)
- 8:10, 8:50, 10:30, 11:40, 13:40, 14:40, 16:00(항촌 출발), 17:45, 19:30 <![endif]>

* 읍 터미널에서 평산 - 가천으로 이어지는 버스시간표
- 7:00, 7:45, 9:30, 10:40, 12:25, 14:55, 16:35, 18:3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