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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은 모두 4개로 상주, 송정, 두곡ㆍ월포 그리고 사촌해수욕장이다.
남면 사촌마을에 위치한 해수욕장은 길이 650m, 넓이 20m로 전체면적이 4,000여평인 아주 작은 해수욕장이지만
곱고 부드러운 모래가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인근 해안에는 갯바위낚시로 전국에 알려져 있으며 선구마을에서 설흘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해수욕은 물론
산행, 낚시 등을 같이 즐길수 있는 보기드문 곳 중에 하나이며 근처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다가 고기가 안 잡혀 속이 좀 상한 사람.....
어쨌던 아무나 쉬어도 말리는 사람 없는 조용한 곳이다.
수심 1.5m 수온은 25도로 해수욕을 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다.